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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에게 기업이 실시하는 자사주 매입의 단점은 있는 건가요?

자사주 매입은 배당금에 비해 세금 이연 효과도 있고, 단기적으로도 주가가 오르기 쉬워지죠?

이번에는 이런 의문을 가진 분들을 위해 기사를 썼습니다.

 

주주 환원 조치로 기업의 자사주 매입 금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금 이연 효과가 있는 만큼 배당보다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 올리는 낮추고 어려운 배당금과 달리 자사주 매입 금액은 일회성 기업을 헤아려 생각하지 않고 시장에서 매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의 특징은 무엇일까?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상승

자사주 매입은 기업이 자기 주식을 되사기 때문에 전체 시장에 나와있는 주식의 총수가 감소하게 되므로 주주가 보유한 주식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싹둑 말하면, 기업이 자사주 구입 한 분, 주가 상승이라는 것이군요. 

배당금의 경우 20%의 세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자사주 매입 쪽이 좋다는 투자자도 많네요.

그래서, 자사주 매입은 배당금과 주주 우대와 손 잡고 기업이 주주 환원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 공표에 단기적으로 급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소위 발표 효과의 경우입니다.

자사주 매입 보도 다음날 단기적인 매수가 모여 주가가 오르는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 기업은 작년 2월 경에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었는 데 다음날의 주가는 한때 20%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자사주 매입에 단점?

투자자는 주가가 오르는 것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가 상승한다면 배당금 아니어도 좋겠다는 의견도 있고 배당 과세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사주 매입 메이저가 있는 기업 경영진에게 봐도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투자자 입장에서 단점은 자사주 매입의 주가 상승효과가 보이지 않거나 시장을 왜곡하거나, 배당금과 달리 일관성이 없다는 것 정도로 정리될 것 같습니다.

 

 

 

배당금과 달리 일관성이 없다.

기업 측이 자사주 매입의 틀을 설정했다고 해도 매년 그것을 계속 진행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미국 기업이라면 1년에 4회, 일본 기업이라면 1년에, 2회 배당금을 낸다는 것은 더 이상 "의무"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자의 배당 증가 압력도 걸리고.

배당을 증강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여부는 경영자 능력의 중요한 척도입니다. 

하지만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거나 일반적으로 기업에 판단이 판단하게 되므로 배당금에 비해 불확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미한 효과의 가능성

주가는 기업의 매출과 이익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정치 상황 등에 따라 일시적인 인기 등으로 오르고,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사주 매입을 했다고 해도, 정말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의문거리입니다.

회사가 취득한 자사주가 그대로 소각한다 하더라도 시장에서 판매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일단 줄었던 발행 주식 총수가 원래로 돌아가기 때문에, 주식의 가치도 원래대로 돌아가 버립니다.

 

 

시장 왜곡

기업의 경영자가 성과 보상으로 스톡 옵션의 형태로 자사주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부당하게 주가를 리프팅하고 있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스톡 옵션은 즉시 매각하지 못하고 배당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배당금을 지불하는 것보다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를 올리는 것이 좋은 생각 경영자가 많다고 알려져 있고 고로, 자사주 매입을 통해 얻은 주식을 지급하기 때문에 미래에는 경영자가 시장에서 파는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지요.

투자자 관점이 아니라 기업 경영자 시선의 주가 상승 시책은 시장을 왜곡으로 이어집니다.

 

 

자사주 매입 vs 배당 : 자사주 매입은 기업 경영자에 장점이 많은 제도

이렇게 보면, 자사주 매입은, 실은 기업 경영자 이점 큰 제도입니다.

자사주 매입을 한다고 해도, 어디 까지나 틀을 설정하는 것만으로 기업의 사정으로 중단했다고 변명입니다.

자사주 매입의 공표에서 단기 관계의 자금도 모이는 알림 효과로 주가를 유지하기에도  좋습니다.

 

 

역시 자사주 매입보다 배당?

자사주 매입이란 돈이 수중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실감이 나지 않는군요.

자사주 매입을 한다고 해도 그만큼 주가가 오르는가 하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배당 감소 경영자 실격이라는 평가되기 때문에 수익성 부문을 매각하고도 배당을 계속하는 인센티브가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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